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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프리포트와 긴장감 넘친 상어 체험

바하마 프리포트의 풍경바하마 낫소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크루즈선은 다음 목적지인 그랜드바하마섬의 프리포트로 향했다. 이른 아침 선실 밖으로 나가 보니 크루즈선은 어느새 프리포트항 가까이에 도착해 있었다. 높은 갑판에서 내려다본 프리포트는 낫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넓은 항만시설과 주차장, 낮은 건물들이 펼쳐져 있었고, 그 사이에는 키가 큰 야자수와 알록달록한 색상의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연한 분홍색과 하늘색, 노란색으로 칠한 건물과 흰색 지붕은 열대 섬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었다. 항구 앞쪽의 잔잔한 수로와 멀리 펼쳐진 대서양,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구름이 어우러지면서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프리포트는 바하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카테고리 없음 2026.08.11

낫소 포트 핀캐슬에서 만난 바하마의 역사

붉은 꽃이 활짝 핀 가로수를 따라 요새로바하마 낫소항에서 시내 관광을 시작해 포트 핀캐슬로 향하는 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도로 양쪽을 가득 메운 아름다운 가로수였다. 굵고 구불구불한 가지가 도로 위까지 넓게 뻗어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고 있었고, 초록색 잎 사이에는 붉은색과 주황색 꽃이 불꽃처럼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햇빛을 받은 꽃은 더욱 선명하게 빛났으며,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진 꽃잎들이 도로 가장자리와 보도 위를 붉게 물들였다. 차량 창문에도 꽃과 나뭇가지가 비쳐 이동하는 길 전체가 한 폭의 풍경화처럼 느껴졌다. 푸른 바다와 흰 모래사장으로만 생각했던 바하마에서 이렇게 울창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만나니 낫소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았다.꽃이 핀 거리를 지..

카테고리 없음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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