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2

메사 아치를 지나 찾아간 벅 캐니언 오버룩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또 하나의 전망대 벅 캐니언 오버룩 2022년 7월 18일 오전 11시 무렵,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의 메사 아치에서 하늘을 향해 열린 거대한 돌문과 그 너머의 협곡을 감상한 뒤 다시 셰보레 렌터카에 올랐다. 메사 아치가 보여 준 장엄한 풍경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 자동차 안에서도 방금 촬영한 사진을 떠올렸다. 아치 아래로 펼쳐졌던 협곡은 마치 천국으로 이어지는 문처럼 느껴졌고, 자연이 만든 곡선과 붉은 바위의 조화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았다. 이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려고 경관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지만 캐니언랜즈는 한 장소의 감동을 정리할 틈도 주지 않고 계속 새로운 풍경을 보여 주었다.메사 아치에서 약 10분 정도 이동했을 때 도로 옆에 벅 캐니언 오버룩(Buck Cany..

캐니언랜즈 메사 아치에서 만난 대자연

붉은 바위길 끝에서 만난 메사 아치 2022년 7월 18일 오전,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의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방문자센터와 셰이퍼 캐니언 전망대를 둘러본 뒤 경관도로를 따라 조금 더 이동했다. 오전 11시쯤 메사 아치(Mesa Arch) 주차장에 도착하자 건조한 고원 위로 강한 햇빛이 쏟아지고 있었다. 주차장 주변에는 키가 낮은 향나무와 관목, 누렇게 마른 풀들이 띄엄띄엄 자라고 있었고, 붉고 단단한 암반 사이로 탐방로가 이어졌다. 입구 안내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모자와 목가리개를 다시 정돈하고 메사 아치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뜨거운 여름 한낮이었지만 곧 만나게 될 자연의 걸작에 대한 기대 때문에 발걸음은 가벼웠다.메사 아치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비교적 짧은 편이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의 공..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blog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