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2

그린 리버 오버룩에서 모압까지

협곡 깊숙이 흐르는 그린강 2022년 7월 18일 정오 무렵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에서 캐니언랜즈의 거대한 협곡과 뚜렷한 지층을 감상한 뒤, 우리는 다시 차를 타고 그린 리버 오버룩(Green River Overlook)으로 향했다. 여러 전망대를 연이어 둘러보았지만 같은 풍경의 반복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이동할 때마다 협곡이 열리는 방향과 바위의 모양, 햇빛이 만들어 내는 색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오후 1시쯤 전망대에 도착하여 절벽 너머를 바라보는 순간, 이번에는 거대한 붉은 협곡 아래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그린강의 물길이 분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강은 가느다란 선처럼 보였지만, 그 작은 물길이 오랜 세월 동안 넓고 깊은 협곡을 깎아 왔다고 생각하니 그 존재가 전혀 작게..

카테고리 없음 2026.09.12

캐니언랜즈의 그랜드 뷰 포인트(거대한 전망대, 계단식 협곡)

거대한 전망대 그랜드 뷰 포인트 2022년 7월 18일 오전,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의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메사 아치와 벅 캐니언 오버룩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메사 아치에서는 거대한 자연의 돌문을 통해 협곡을 바라보며 마치 천국의 문이 열린 듯한 신비로운 감동을 받았고, 벅 캐니언에서는 특별한 구조물 없이 대협곡 그 자체와 마주하는 담백한 아름다움을 느꼈다. 두 장소의 여운을 간직한 채 경관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자 낮 12시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Grand View Point Overlook)에 도착했다.그랜드 뷰 포인트는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경관도로의 가장 남쪽 끝에 자리한다. 이름에 ‘그랜드 뷰’라는 표현이 붙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

카테고리 없음 2026.09.12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blog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