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드 록을 지나 더 윈도스에 도착 2022년 7월 18일 오후 4시 40분쯤 밸런스드 록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한 뒤, 우리는 아치스 국립공원 안쪽으로 다시 이동했다. 거대한 바위가 좁은 받침대 위에 올라선 것처럼 보이는 밸런스드 록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웠지만, 공원 지도를 보니 아직 만나야 할 특별한 장소들이 남아 있었다.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창밖에는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기둥과 높은 암벽, 성벽을 닮은 바위와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 조형물이 끊임없이 나타났다. 같은 붉은 바위라도 높이와 모양, 빛을 받는 방향이 모두 달라 어느 것 하나 똑같아 보이지 않았다.오후 5시 20분쯤 도착한 곳은 더 윈도스(The Windows)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거대한 바위벽에 뚫린 구멍이 멀리서도..